생활정보/경제 및 시사 bdluckyguy 2022. 8. 13. 20:24
은행 업무를 보면서 계좌이체를 하다 보면 실수로 다른 사람에게 계좌이체를 할 때가 있는데, 이러한 송금을 '착오송금'이라 합니다. 누구나가 있을 수 있는 일로 계좌번호를 잘못 입력해서 계좌 이체하다 보면, 발생할 수 있는 일입니다. 받아야 하는 예금주 이름을 확인해야 하는 건 당연하지만, 바쁘게 보내다 보면 실수할 수 있습니다. 때로는 본인이 송금 착오에 대한 실수를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. 금융감독원 통계 자료를 살펴보면 송금착오로 인한 반환 청구금액이 2014년에 1400억 원에서 2019년에 약 2600억 원으로 5년 사이에 1.8배 이상 늘어났다고 합니다. 송금 착오의 집계를 따져보면, 대다수가 계좌번호를 잘못 입력한 경우와 일부는 금액을 잘못 입력하고 보내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. 이런 송금착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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